ABOUT ME
모든 사람들의 몸은 계속 변해갑니다.
시간의 흐름과 노력의 결과로 바뀌어가는 몸.
그리고 해마다 바뀌어가는 소중한 내 몸에 대한 기록.
내 몸을 기록하다. 바디로그가 함께 합니다.
안녕하세요.
바디프로필 전문 스튜디오 바디로그의 김준성 대표입니다.
저는 운동을 통해 체형이 바뀌고 체력이 달라지는 걸 느끼면서
운동과 동시에 바디프로필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.
매년 달라지는 몸을 기록하고 남기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.
그러나 가격에 비해 작업물이 아쉬운 스튜디오가 많고
너무도 많은 기존의 사진작가들이 "사람들이 어떤 바디프로필을
원하는가" 에 대해 잘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이에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직접 바디프로필 촬영을
시작하게 되었습니다.
좌측의 글을 작성한지 벌써 3년이 넘었습니다.
저는 그 사이 헬스에 푹 빠져 몇번의 바디프로필 촬영과
피트니스 대회까지 출전하게 되었습니다.
바디프로필 스튜디오가 늘어나면서 운동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,
어디에 어떤 근육이 있으며 어떻게 해야 보이는지 조차 모르는
사진작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.
저는 근육을 잘 이해하는 바디프로필 작가가 되겠다는
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겠습니다.
(다음 목표는 생활체육지도사 자격증입니다.)
바디프로필 업계를 씹어먹겠다고 호언장담하며 시작한 스튜디오인데 씹어먹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맛은 제법 본 것 같습니다.
섬세한 디렉팅으로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,
첫 바디프로필을 도전하시는 분들도 헤매는 일이 없도록
잘 이끌어보겠습니다.